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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알짜상식] 부자들, 평균 자산 120.7억 … 노후자금 44%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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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8.02.06 09:59:44
  • 조회: 434




부자들, 평균 자산 120.7억

노후자금 44% 사용



국내 부자들은 평균 120억66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달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2018년 코리안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고객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의 총자산 규모는 평균 120억6600만원에 달했다. 이들은 자산의 44.1%는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부자의 월평균 지출 규모가 1059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65세의 은퇴를 기점으로 100세까지 필요한 노후자금은 44억5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44%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현실을 반영한 노후설계”라고 설명했다.


자녀에게 상속하거나 증여할 계획이라는 자산 비중은 전체의 42.4%로 노후 자금으로 쓰일 비중보다는 낮았다. 응답자의 58.9%는 자녀에게 사전 증여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아예 상속하지 않고 전 재산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응답자도 10%에 달했다. 늘어난 수명만큼 현재의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후 준비에 더욱 철저히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머지 총자산의 13.5%는 기부 등 기타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들은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연금 활용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의 76.7%는 개인연금을 보유했고, 연금 수령이 개시된 부자들의 66.9%는 받은 연금을 다른 금융상품에 재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 60% 

“향후 2~3년 안에 부동산 안판다”


정부의 갖은 부동산 규제책에도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 선호도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의 약 60%가 향후 2~3년 내에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뜻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석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고객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옥죄고 다주택자의 세제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주택을 매각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7%에 불과했다. 향후 2~3년 내에 보유 중인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뜻이 없다는 응답자는 58.6%에 달했다.


실제 부자들의 자산 구성을 보면 부동산 자산은 50.6%로 금융자산(43.6%)보다 더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85.6%는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최소 한 채 이상 보유했다.

오히려 거주용 주택 및 아파트에 대한 투자 의향은 13.5%로 1년 전(9.0%)보다 증가했다. 투자 목적도 같은 기간 12.0%에서 16.0%로 늘어났다.


반면 건물이나 상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47.6%로 지난해 조사 때(57%)보다 약 9%p 줄었다. 

보고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직접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 뉴시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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