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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안의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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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03 15:12:31
  • 조회: 123

 

 

<장르> 판타지, 코미디          <감독> 강효진
<출연> 박성웅, 진영, 라미란          <개봉> 1월 9일


조폭 출신 엘리트 기업인과 고교생이 서로 몸이 바뀐다.
설정만 보고 일찌감치 기대를 접고 봤다간 저도 모르게 빵빵 터지는 웃음에 당황할 수 있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내 안의 그놈’ 이야기다.
한국영화 단골 소재인 조폭 코미디물에다, 등장인물 간 서로 몸이 바뀌는 ‘체인지업 무비’ 장르를 접목했다.
이런 영화의 성패는 배우들이 바뀐 인물을 얼마나 능청스럽고, 그럴듯하게 연기하느냐에 달렸다. 보는 이들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순간, 코미디 영화로서 생명력을 잃는다. 그런 면에서 주연을 맡은 진영과 박성웅 연기는 합격점이다. 웃음 타율이 제법 높다. 연초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한바탕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는 제격이다.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인 고교생 동현(진영 분)은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 현정(이수민)을 돕다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마침 그 밑에 있던 중견 기업 대표 판수(박성웅)는 동현에게 깔리고, 두 사람이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는 몸이 바뀌어있다.
웃음은 황당한 설정에서 나온다. 왕따 고교생 동현의 몸에 들어간 판수는 여러 돌발 상황에 맞닥뜨린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평소 동현을 괴롭히던 급우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것. ‘몸 바뀜’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인 대리만족의 쾌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러나 쾌감은 잠시. 상황은 꼬일 대로 꼬인다. 같은 반 현정이가 사실은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자, 판수는 아빠 노릇까지 하려 한다. 현정은 아빠인 줄도 모르고 판수(겉모습은 동현)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해온다.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조폭 경쟁자들의 음모에 빠진 동현은 고교생 특유의 순수함으로 위기를 넘긴다.
영화 ‘조폭 마누라’(2007년)의 각본을 쓰고 ‘미쓰 와이프’(2016), ‘육혈포 강도단’(2010) 등을 연출한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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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2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출연> 리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이디나 멘젤(엘사 목소리) <개봉> 11월 중 개봉 ‘겨울왕국 2’의 엘사와 안나의 모험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엘사의 신비로운 힘의 비밀과 과거의 진실을 찾아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세상으로 떠나는 경이로운 모험의 순간들을 담았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경청하는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와 아빠가 각각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귀여운 어린 엘사와 안나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성인이 된 엘사가 자  [운영자 - 19.10.31 09:40:16]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SF, 액션 팀 밀러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10월 30일 역사상 최고 SF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터미네이터’ 오리지널 시리즈가 28년 만에 재탄생했다. 원년 멤버들이 뭉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전설들의 건재함, 뉴 페이스들의 신선함,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액션으로 2시간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을 ‘터미네이터’의 세계로 빨려들게 만든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시리즈를 창조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제작,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이 28년 만에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두 배우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여전히 최강 케미를 터뜨리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새로운 이야기로 출  [운영자 - 19.10.24 08:32:12]

  • 82년생 김지영

    <장르> 드라마 <감독> 김도영 <출연> 정유미, 공유 <개봉> 10월 23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조남주 작가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 이래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조 작가는 평범한 30대 김지영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은 바 있다.  개봉에 앞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한 조 작가는 “딸이자 학생, 동료이자 엄마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종이 위에 썼던 이야기들이 현실로 올라오는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다. 소설 속에 등장하지 않는 소품이나 장면들이 영화로 그려질 때 마음에 와닿았고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지  [운영자 - 19.10.17 09:35:55]

  • 제미니 맨

    <장르> 액션, 드라마, SF <감독> 이안 <출연> 윌 스미스 <개봉> 10월 9일 10월 최고의 기대작 ‘제미니 맨’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 받고 있다.  9일 개봉한 영화 제미니 맨이 폭발적인 시사 반응과 함께 윌 스미스만큼 주목 받은 배우는 바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다.  클로버필드 10번지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최근 할리퀸 무비 ‘버즈 오프 프레이’ 출연까지 확정해 대세감을 굳혔다.  그 동안 할리우드 추격 액션 장르 영화에서 소모적이었던 여성 캐릭터들과는 전혀 달리, 개성 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강렬한 등장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그가 액션 리더로서 르네상스로 향하는 느낌을 받았다” (CINEMAB  [운영자 - 19.10.11 16:27:51]

  •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장르> 전쟁 <감독> 곽경택, 김태훈 <출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개봉> 9월 25일 영화의 시작은 문산호에 실려 어딘가로 향하는 학도병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도병들은 방탄모도 지급받지 못한 채 교복 모자를 눌러 쓰고, 뱃멀미를 호소한다. 배 밖의 바다는 폭풍우가 쏟아지고 있고, 자칫하면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들이 이토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 향하는 곳은 장사리 해변이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우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인 1950년 9월 14일 양동작전으로 진행한 장사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훈련 기간 2주, 평균 나이 17세의 학생 772명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변으로 북한군의 이목을 돌리는 기밀작전에 투입됐다. 낡은 장총과 부족한 탄약, 최소한의 식량만을 보급받은 그들은 문산호를 타  [운영자 - 19.09.26 09:40:24]

  • 타짜: 원 아이드 잭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권오광 <출연>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개봉> 9월 11일 ‘타짜:원 아이드 잭’이 개봉했다. 전편들과는 별개로 또 다른 매력의 ‘타짜’ 시리즈가 탄생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영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앞서 두 편에서 다룬 화투에서 종목이 포커로 변경됐다. 종목이 바뀌면서 화투와 달리 크고 가벼워 손장난만으로는 눈속임을 할 수 없는 포커의 특성에 맞게 팀플레이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영화화하면서 동시대로 끌고 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원작이 만들어진 시기가 오래된 만큼 현시대에 통용되기 어  [운영자 - 19.09.19 08:23:51]

  •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이계벽 <출연>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개봉> 9월 11일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소개 문구다. 이 한 줄 때문에 부녀의 이야기만 다룬 것으로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는 큰 반전이 있다. 관람 전과 후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동시에 안긴다. 탄탄한 서사와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영화 럭키(2016)로 관객 700만명을 모은 이계벽(48) 감독의 신작이다. 신라의 달밤(2001), 선생 김봉두(2003) 등 한국 코미디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차승원(49)이 주연했다.  철수는   [운영자 - 19.09.05 08:53:19]

  • 봉오동 전투

      <장르> 액션, 드라마 <감독> 원신연 <출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개봉> 8월 7일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일궈낸 최초의 독립군 승리를 그린 영화다. 백전무패로 악명 높은 일본군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남양수비대와 각종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 정예 병력을 상대로 독립군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봉오동의 지형을 활용해 필살의 작전을 세운다.  영화 봉오동 전투가 승리의 전투로 이미 기록돼 있는 만큼 보는 관객들도 영화의 결말을 이미 안다. 따라서 영화는 과정에 집중한다. 제작진은 봉오동 전투가 독립군의 선제공격과 험한 지형, 기후 조건을 이용한 전투였다는 기록을 기반 삼았다. 독립군의 필사적인 달리기와 그들의 유인책,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데 방점을 뒀다.  [운영자 - 19.08.08 11:12:01]

  • 사자

    <장르> 미스터리, 액션, 판타지, 공포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개봉> 7월 31일 영화 ‘사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제작진은 홍보 문구를 통해 사자의 의미를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혹은 신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라고 설명했다. 김주환 감독은 이에 덧붙여 “가톨릭 성인 성제롬이 사자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주자, 그 사자가 이에 보은하기 위해 성제롬 앞에 앉아 마귀를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기는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 신부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긴장되는 순간 곳곳의 유머코드가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역에 박서준이 맡았다.  이 작품은 우도환(27)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극중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  [운영자 - 19.07.25 10:14:14]

  • 주전장

    주전장 다큐멘터리 미키 데자키 7월 25일 위안부(성노예) 문제에 관한 한·일 간의 깊은 갈등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 다큐멘터리다. 주전장(主戰場)의 감독인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는 자신의 뿌리라고 해서 일본에 치우치지도, 그렇다고 한국을 대변하지도 않는 제3자의 입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다.  27명을 인터뷰, 주장-재반박 형식으로 양측의 입장을 번갈아 가며 보여준다. 양측은 각자의 입장에서 인터뷰에 응했을 뿐인데, 관객은 서로 토론하는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관객으로 하여금 중립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어느 쪽의 주장이 더 합당한지를 결론 내릴 수 있도록 이끈다.   영화는 최대한 제3자의 입장에게 감정을 배제한 채 객관적으로 사안을 다뤘지만 데자키 감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영화의 시작과 끝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모습으로 장식된다  [운영자 - 19.07.18 11:14:39]


◆ 음식나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