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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정보] 가장 추운 1월 건강 관리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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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07 09:26:26
  • 조회: 39

새해부터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올 겨울엔 기습적인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에 미리 대처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노출되기 쉬운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 뇌졸중 

추운 겨울에는 내부 온도보다 외부 온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혈관을 도는 혈액이 적어 말초혈관이 쉽게 수축하게 된다. 보통 심장에서 멀고 혈관이 가늘면서 추위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머리와 손, 발 부위에서 혈관이 수축되기 쉽다. 

특히 머리는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평소 고혈압을 앓거나 뇌졸중, 심근경색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 모자,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보온성이 뛰어난 옷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평소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적정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각종 난방기수 사용…눈 건강 

겨울철은 해가 짧지만 그 파장이 길어 자외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특히 눈에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백내장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백내장은 노화가 원인이지만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20~30대 젊은층에도 발병할 수 있다. 

주로 눈이 내린 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데 눈이 자외선을 반사하여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올 겨울에는 폭설이 내리는 날이 많아 눈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백내장이 생기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하여 시력교정을 하면 금세 호전 될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눈이 뻑뻑하고 충혈 되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두통까지 동반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인공눈물로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실내 생활 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근육과 인대 굳어…관절 통증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굳어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 속 기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신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절이나 연골이 쉽게 상할 수 있다.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무릎담요나 온찜질 등을 통해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사우나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춥다고 활동량을 줄이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통해 관절을 풀어주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혹한에 호흡기 질환 걸릴 확률 높아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하는 질병인 폐기종은 날씨가 추울 때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혹한이 계속되는 올 겨울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전파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은 손을 통해서 전염되기 쉬워 평소에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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